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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기조연설

일시: 2024.05.17 09:30 ~ 10:40
장소: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작성자 : CTC/서기원
생성형 AI 등 AWS 서비스의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클라우드 발전 추세 및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 확보를 위해 해당 세션에 참가하였습니다.
기조연설/KeyNote 는 AWS의 경영진과 고객으로부터 기업들이 AWS와 협업을 통해 산업을 주도하는 방법 및 최신의 IT 산업의 동향과 트렌드를 통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들을 수 있는, 행사의 오프닝을 맡는 세션입니다. 2일차 기조연설/KeyNote 는 비용을 고려한 아키텍처와 이와 연계된 플랫폼 엔지니어링, 생성형 AI에 보다 포커스가 맞춰졌습니다.
언제나 처럼(?) 윤석찬 테크 에반젤리스트의 등장입니다. 2일차 KeyNote 는 윤석찬님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클라우드의 기술 트렌드로 비용 효율화 중심의 검소한(Frugal) 아키텍처, 작업 효율화 중심의 플랫폼 엔지니어링, 그리고 생성형 AI를 언급합니다.
Amazon CTO/부사장인 Werner Vogels 가 등장해서 비용 효율화 중심의 검소한(Frugal) 아키텍처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AWS 람다의 예를 들어 MicroVM 기반의 자원 효율화/비용 절감 방안 및 Cost Optimization Hub 를 통한 지속적 비용 절감에 대해 언급 합니다.
성능 지표등을 통해 비용 인식 아키텍쳐를 구현토록 강조하고…
Rust 등 새로운 기술의 도입/도전을 통해서도 효율화/비용절감이 가능함을 소개합니다.
인프랩의 이동욱 CTO 역시 앞선 검소한(Frugal) 아키텍처의 내용을 토대로 인프랩의 비용 절감 실천 사례를 소개하였고요.
다음은 DevOps / SRE 이후의 플랫폼 엔지니어링 대한 소개입니다.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통해 아키텍처 및 서비스 배포/구현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수 있으며, 이를 통한 보다 고도화된, 조직 레벨의 효율화 추구가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AWS의 부사장/AI 서비스 부문의 Matt Wood가 등장하여 AWS의 생성형 AI 기술 스택을 소개하고, 주요 스택/서비스에 대한 시연이 이루어졌습니다.
Amazon Bedrock 기반의 플레이그라운드인 PartyRock
엔터프라이즈 AI 어시스턴스 서비스인 Amazon Q Business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서비스인 Amazon Bedrock
개발자를 위한 AWS의 생성형 AI 기반 어시스턴트인 Amazon Q Developer
센드버드의 구정진 CTO는 센드버드 API와 SDK를 활용한 대화형 AI 챗봇 개발 현황을 소개 했고요.
마지막으로 Expo Zone 에서의 시연 부스 소개로 KeyNote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결론
코로나 판데믹을 지나서 엔데믹을 맞아, 판데믹에서 호황을 이루었던 IT 산업이 수요 변화에 따른 비용 절감을 당면한 과제로 안고 있고, AWS 또한 이 부문에 대응을 하고자 몸소 비용 절감(CSP 입장에서는 매출 감소로 이어질수 있음에도 불구하고…)을 외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비용 효율화를 고객들이 체감할수 있는 수준으로 제시해야만 하는 시장 상황으로 가고 있음이 확연합니다.
플랫폼 엔지니어링/생성형 AI 역시 작업 효율화를 통한 비용 효율화로 연결되는 느낌입니다.
AWS 가 OpenAI 의 공세에 대한 대답(?)으로 Amazon Bedrock을 전면에 새우고 있는 느낌입니다. Amazon Bedrock 도입에 대한 MSP의 역할 및 서비스를 준비하여 추가적인 고객의 Needs에 대응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