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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기조연설

일시: 2024.05.16 09:30 ~ 10:40
장소: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작성자 : CTC/서기원
생성형 AI 등 AWS 서비스의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클라우드 발전 추세 및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 확보를 위해 해당 세션에 참가하였습니다.
기조연설/KeyNote 는 AWS의 경영진과 고객으로부터 기업들이 AWS와 협업을 통해 산업을 주도하는 방법 및 최신의 IT 산업의 동향과 트렌드를 통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들을 수 있는, 행사의 오프닝을 맡는 세션입니다.
먼저 AWS 코리아의 함기호 대표이사가 행사의 시작을 위해 나오셨네요.
주요 파트너 소개입니다. 메가존클라우드도 보이네요. ^^
이번 서밋의 주 키워드는 지속가능성, 비용절감, 그리고 AI 인듯하네요. AWS Graviton 프로세서등의 저전력 프로세서를 통한 에너지 절감, 환경 보호-지속 가능한 산업에 대해 강조합니다.(한국이 아시아에서 2번째로 Graviton 을 많이 도입했다는 멘트도 있었습니다.)
AI는 Amazon SageMaker 에 대한 강조가 많았습니다. NC Soft/LG등이 SageMaker 를 통해 LLM 을 개발했거나, 진행하고 있다는 소개에 무게가 실렸네요.
Anthropic 의 글로벌 계정 책임자 Neerav Kingsland 이 등장합니다. 최근에 Amazon Bedrock에 Anthropic Claude 3 Opus 모델이 출시되었었죠. OpenAI 진영에 맞서 AWS 와 Anthropic 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의지의 표현이지 않을까 싶네요. 역시나 Amazon Bedrock 에 대한 호평과, 화이자/SKT/론리플래닛등의 Claude 모델 활용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다음은 AWS 생성형 AI 혁신 센터 부사장인 Francessca Vasquez 가 등장합니다. 이후의 KeyNote 진행은 이 분이 주도하셨습니다.
디지털 혁명, 인터넷 혁명등등을 넘어 지금은 AI의 시대임을 선언합니다. 넷플릭스, 모더나, 론리 플래닛등의 사례를 들어 AI 가 빠르게 각 산업에 스며들고 있음을 강조하였네요.
다음은 우아한 형제들의 송재하 CTO 입니다.
모노리딕 구조에서 MSA로의 전환, KeyCloak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FinOps 를 통한 비용 절감,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및 자율 주행 로봇 서비스 준비 사례를 소개 했습니다. 특히 FinOps 관련해서는 MSP의 비용 대시보드와는 별도로 자체적인 비용 분석을 진행하였다는 점이 눈에 띄였습니다. -.-;
다시 Francessca Vasquez 가 등장해서 AWS의 GenAI 서비스/기술 스택 및 Bedrock의 데이터 안정성 및 신뢰성을 통해 신뢰가능한 AI 구현이 가능함을 강조합니다.
다음은 SKT의 AI 글로벌 책임자가 등장해서 Telco LLM 에 대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국내 통신사들의 LLM 개발은 일단 컨택센터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재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Francessca Vasquez 가 다시 등장해서, Amazon Q 를 활용한 개발 생산성 향상 시연과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강조하고 KeyNote 가 종료 되었습니다.
결론
AI 의 활용이 다양한 산업별로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인터넷/Web/Cloud 등에 이어, AI가 다음 차례의 IT 트렌드/물결임이 확고해지고 있다는 느낌. 일부 기업은 AI/LLM 등을 통한 상업적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판데믹을 지나서 엔데믹을 맞아, 판데믹에서 호황을 이루었던 일부 IT 산업은 수요 변화에 따른 비용 절감을 당면한 과제로 안고 있습니다.
또한 RE100등으로 대표되는 지속가능한 산업 모델의 구현이 또 하나의 거대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보입니다.
Cloud등의 기술이 AI 개발에 필요한 이슈(데이터 안정성등)/비용절감-효율화/산업 지속성에 대한 필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AWS도 이에 발 맞추어 빠르게 대응중임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우선 거버넌스 관점에서는 AI 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 거버넌스 및 AI 모델(대표적으로 2가지. - AI 기반 서비스 구현에 대한 모델, AI의 활용에 대한 모델)에 대한 보안체계의 필요성이 예상되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또한 비용 거버넌스 및 MSP 입장에서는, 고객에 대한 비용 가시성 제공에 대한 전략 재검토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고객이 MSP 의 비용 가시성 제공과는 별개로, 자체적으로 비용 분석에 나서고 있음을 직시해야 할듯.)